HOME > 관련기사 (KT 화재 한 달)KT 먹통되면 SKB·LGU+ 망으로…통신사간 협업 필수 KT 아현구 통신구 화재로 인한 대란 이후 통신사간 협업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예기치 않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가입자 말단에서 타 사업자로의 우회회선을 사전에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상 KT가 독점하고 있는 통신 필수설비 중 하나인 관로(유선케이블을 깔 수 있는 관)를 공동활용 하자는 얘기다. KT는 현재 국내 전체 관로의 72.5%를 보유하고 있다. ... (KT 화재 한 달)일상으로 돌아왔지만…"대안 없어 불안"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가 발생한 지 약 한 달이 됐다. 화재가 일어난 지난달 24일 피해지역은 인터넷과 전화, 카드결제가 먹통이 됐다. 그야말로 일상이 멈췄다. 통신이 얼마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사회 전체가 깨닫는 계기가 됐다.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KT뿐만 아니라 정부, 국회까지 나섰지만, 국민들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배경사진/뉴시스"이제 카드결제는 되... (KT 화재 한 달)"통신시설 등급 체계 재정비 시급" KT 아현지사 화재 이후 통신시설의 등급체계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통신시설은 규모와 중요도에 따라 A~D 등급으로 나뉜다. A~C등급은 통신시설 훼손에 따른 대응책으로 백업시스템을 갖춰야 하지만, D등급은 의무사항이 아니다. A~C 등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수 점검한다. KT 아현지사는 D등급으로, 스프링클러와 백업설비를 설치할 의무가 없다. 실... "앱에서 차량 정보 실시간 확인"…KT, IoT 블랙박스 '딥플라이' 출시 KT는 18일 NB IoT(협대역 사물인터넷) 기반 블랙박스 서비스 '딥플라이'를 출시했다. 딥플라이는 소형 IoT 장치가 부착된 블랙박스를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다. KT는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사 엠브레인과 함께 딥플라이를 개발했다. 엠브레인은 차량용 영상기기 전문 기업으로, 연간 80만대의 차량용 블랙박스를 생산하는 국내 블랙박스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업계 1위 사업자... 모바일에 VR·보안까지…이통사, '결합' 서비스 확대 이동통신사들이 기존 통신 상품에 가상현실(VR)·보안 등을 더하며 결합 서비스를 늘리고 있다. 1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통신 가입자가 개인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 '기가라이브TV'를 이용하면 결합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KT의 이동통신이나 인터넷(IP)TV,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기가라이브TV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할인을 받는 방식이다. 기존의 이동통신·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