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동수 "느슨한 국제공조, 또 다른 부작용" 경고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1일 최근의 느슨한 국제공조 움직임에 대해 "글로벌 자본흐름이 왜곡되고 규제차익 거래가 발생하는 등 또 다른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에도 귀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이날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0 서울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에서 "위기극복에 큰 힘을 발휘했던 국제공조가 최근 느슨해지고 개별 국가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 시중은행장 "금리하락 따른 순이자마진 감소 고민" 시중은행장들이 최근 금리하락에 따른 은행의 순이자마진 감소가 고민스럽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계부채의 부실화 우려는 일축했다. 16일 한국은행에서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 주재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은행장들은 "최근 시장금리의 빠른 하락으로 은행들이 채권투자에서 이익을 얻은 반면 순이자마진이 감소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고 어려움... 靑 "G20 합의사항 지키자" 공동 서한 발송 주요 선진 20개국(G20) 중 조정국 5개국 정상들이 나머지 15개국 국가원수들에게 피츠버그 합의사항을 강조하는 공동서한을 보냈다. 청와대는 30일 G20을 통한 국제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기존의 합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자는 내용의 공동 서한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G20 의장국인 우리나라와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5개 국의 국가원수들의 공동 명의로 작... 절름발이 CMIM..또 다른 IMF될까 아시아 지역의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체제가 24일 공식 출범했다. CMIM의 출범은 지난 1997년부터 아세안(ASEAN) 5개 회원국간 양자간의 통화스왑 형태가 ASEAN 국가에 한국, 중국, 일본이 참여한 전회원국간 단일계약에 의한 다자 스왑체제로 확대돼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자금지원 방안이 마련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 이전 국제적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