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하이엑스포, 여행업계 ‘호재’보단 ‘악재’? 지난 주말 개막한 경제올림픽 '2010 상하이 세계엑스포(이하 상하이엑스포)'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국내 여행업계에 별다른 호재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재는커녕 여행업계로선 그다지 달갑지 않은 행사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4일 하나투어(039130)에 따르면 5월 전체 예약자 중 중국 지역 예약자는 전체의 32.8%를 차지해 전년 동월 대비 53.7% 증가를 기록했... 中 상하이엑스포 주말개막..경제효과도 '매머드' 중국이 주말에 개막하는 상하이엑스포를 통해 역대 최대라는 외형만큼 기대했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1일, 6개월 기간(5월1일~10월31일)으로 개막될 예정인 상하이엑스포는 184일간에 걸쳐 매일 7천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그동안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일본 오사카 엑스포의 6400만 명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엑스포가 열리는 행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