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유럽發 불안에 '술렁'..13p 또 빠져 코스피지수가 유럽발악재에 사흘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이날 개인과 기관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크게 줄였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3.16(0.8%)포인트 내린 1630.08을 기록했으며 코스닥지수는4.07포인트 하락한 500.4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유럽발 악재와 독일의 금융규제안으로 하락한 미국증시의 분위기를 이어받으면서 하락출발했다. ... (긴급진단)교보證 "1600선 바닥..저가매수세 유입" 주상철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9일 증시 급락에 대해 "1600선까지 조정받더라도 이를 바닥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팀장은 "유럽발 위기는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리스가 유럽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에 불과한 수준으로 유럽 주도국인 독일과 프랑스를 통해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외국인의... (긴급진단)하나대투 "급락장 과민대응 말아야" "파는 사람은 있는데 사려는 사람이 없다. 수급공백으로 가격이 지나치게 많이 빠지고 있다. 하지만 경험상 이같은 투매가 나올 때가 바닥이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양경식 하나대투증권 투자전략실장(이사)은 19일 "현 주가 급락이 과도하다"며 "지금 주식을 매도한다는 것은 바람직한 선택이 아니다"고 말했다. 양 이사는 이날 독일의 공매도 제한 조치와 관련해 "리먼 파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