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중 또 충돌…미 상원 ‘대만 WHO 가입’ 만장일치 통과 대만의 세계보건기구(WHO) 참여를 놓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한층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대만이 WHO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세계보건총회(WHA)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하는 것을 지지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옵서버는 발언권은 있지만 의결권은 없는 참여국을 말한다. 대만은 친중 성향의 마잉... 미국, 코로나19 여파에 4월 재정적자 '역대 최대'…900조원 코로나19의 여파로 미국 연방정부의 4월 재정적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됐다.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4월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는 7380억달러(약 903조원)로, 한 달 기준 재정적자 규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외신들은 팬데믹(전 세계적인 유행병) 대응에 지출은 늘어났지만 세입에 차질이 생겨 적자가 폭증했다고 전했다. 세금 신고 및 ... (아침 톡톡)민경욱 "선관위 고발, 부정선거 수사 시작"…김두관 "주호영, 합리적 견제자 역할해야"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은 제21대 총선 투표조작 의혹의 근거로 제시한 유출된 투표용지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을 검토하자, 부정선거의 수사가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은 미래통합당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를 향해 인식 변화를 주문했으며, 더불어시민당 김홍걸 당선인은 국제적 위상이 올라간 시기에 남북교류를 재개해야 한다고 제... 트럼프, 중국계 기자와 설전…인종차별 지적에 "언론은 민중의 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관련, 중국계 기자의 질문에 “중국에 물어보라”라며 설전을 벌였다. 트럼프 발언에 인종차별적 발언이라는 지적과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는 여론이 일자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시 언론을 비난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 자신의 발언을 대화록 형식으로 옮겨둔 인터넷매체 복스 소속 에런 루퍼 기자의 트윗을 ...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전세계 28%…주정부는 경제 정상화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8만 명을 넘어서며 전 세계 누적 사망자 수의 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코로나19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지만 미국 각 주(州)에서는 속속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하는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약 8만100명으로 파악됐다. 이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