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호사들, '의대 정원 확대 설문조사에 공무원 동원' 강력 비판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 근거로 진행 중인 설문조사에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소속 공무원을 사실상 강제적으로 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변호사들이 공개 비판하고 나섰다. 의료문제 전문 변호사 모임인 '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의변, 회장 이인재)'은 20일 성명을 내고 "국가의료정책 설문조사에 지자체가 공무원을 동원한 행태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 의협 총파업에 의원급 의료기관 31.3% 휴진 참여…1만584곳 의사를 배출하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대한의사협회(의협) 총파업에 의원급 의료기관 31.3%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14일 오후 12시 기준 의원급 의료기관 3만3836개소 중 사전 휴진신고를 한 곳은 1만584개소로 31.3%라고 밝혔다.정부는 각 지자체별로 의료기관이 휴진을 할 경우 사전에 신고를 하도록 하고, 휴진 비율이 특정 수치를 초과하면 업무 개시 ... 의협 집단휴진 강행…의원급 의료기관 휴진율 24.7% 대한의사협회가 예정대로 14일 집단휴진 총파업을 강행한다. 필수인력을 제외한 대부분의 의사들에 참여를 독려하면서 전공의 위주였던 지난 7일과 달리 전임의, 의과대학 교수도 파업에 참여할 전망이다. 정부는 환자들의 희생을 담보로 한 극단적인 방식을 자제할 것을 언급하며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으나, 의협은 이달 중 2차 파업도 예고한 상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협 "14일 총파업 강행…정부 방침 변화 없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예정대로 오는 14일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12일 보도자료에서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의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으므로 의협은 14일 전국의사총파업을 예정대로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의협은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12일 브리핑에서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파업 결정 이유를 설명했... (현장에서)'의료인력 낙수효과' 필요한 때 ‘닥터헬기’로 유명한 이국종 교수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13년 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면서다. 피가 철철 넘치는 응급실 바닥을 뛰어다니며 수술용 칼 대신 헬기 로프를 쥔 그의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헬기로 꼬박 몇 시간이 걸리는 지역까지 ‘종횡무진’ 진료에 매진한 그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모순적인 감정이 들곤했다. 돈이 안 되는 곳엔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