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장-BCBS 사무총장, 금융규제방안 논의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7일 방한중인 바젤위원회(BCBS) 스테판 월터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고 금융감독규제 강화방안 및 최근 유럽금융시장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원장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정상회의`에 앞서 바젤위원회가 은행에 대한 자기자본 및 유동성관련 규제안에 대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월터 사무총장은 1... 김종창 금감원장 "녹색금융 활성화 노력중"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7일 "감독당국도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녹색금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날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금융의 역할 - 녹색금융 및 서민금융'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정부는 올해 녹색금융의 원활화를 위... 가계대출 증가세 주춤 부동산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은행 등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증가규모가 두달만에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올 4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557조7000억원으로 전월말보다 3조5000억원 증가했다. 2월 7800억원, 3월 3조7000억원에 이어 석 달째 증가세는 지속됐지만 증가규모는... 김중수 총재 "적극적 공개시장조작 하겠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올 하반기 역점 과제로 주식·채권·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공개시장조작을 첫번째로 꼽았다. 김 총재는 11일 한은 제60주년 기념사에서 "최근 남·중유럽 국가 재정문제와 남·북한간 긴장고조 등으로 주가 환율 등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금융시장이 수시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식, 채권, 외환시장이 상호 긴...  MB 제안 '글로벌 금융안전망' 어디까지 왔나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가 열렸던 지난 4일 밤 9시. 정부는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가졌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갑작스런 지시로 열린 브리핑은 같은 날 있었던 각국 재무장관들과의 양자면담에서 이른바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짐 플래허티 캐나다 재무장관은 "글로벌 금융안전망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