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철희 "4·7 선거 민심 잘 헤아려 할 말 하는 참모될 것"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16일 "4·7 재보궐 선거의 민심을 잘 헤아려 할 말은 하고, 아닌 것에 대해서는 '노(NO)'라고 말할 수 있는 참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것이다. 이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생각이나 여러 옵션을 대통령에게 충분히 줘 (대통령이) 좋은 결정을 내... 정무 이철희 포함 청와대 참모진도 인적쇄신 단행(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정무수석에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사회수석에 이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를 임명하는 등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최재성 정무수석이 물러나고 이철희 전 의원을 새롭게 발탁했다. 4·7 재보궐 선거 패배의 책임을 물어 전격적... 정무 이철희, 사회수석 이태한, 대변인 박경미(1보)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정무수석에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하는 등 청와대 참모진 교체에 나섰다. 사회수석에는 이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를 그리고 청와대 대변인에는 박경미 교육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30%…취임 후 최저치 경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0%를 기록하면서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부정평가는 2주 전에 비해 4%포인트 상승하며 62%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30%, 부정평가는 62%로 집계됐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2주 전 대비 긍정평가는 2%포인트 하락하고, ... 이낙연 "내가 죽더라도 문 대통령 지키고 가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대선주자 입지를 고려해 문재인 대통령과 거리를 둬야 한다는 의견이 거론되자 '대통령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오후 2시 여의도 대산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측근들과 회동에 이어 오후 4시30분경 광흥창캠프 사무실에서 이낙연계 의원 약 25명과 2시간여 동안 난상 토론을 벌였다. 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