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편법 압색 논란' 김진욱·한동수…법조계 "범죄 의율 힘들 것" 대검찰청 감찰부가 압수한 대검 전·현직 대변인의 공용 휴대전화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편법으로 확보하려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수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법조계는 부적절한 측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범죄 혐의를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는 김진욱 공수처장과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공직선거법 ... 법원,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구속영장 또 기각(1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시절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핵심 인물로 지목된 손준성 검사(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또 기각됐다. 서보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0시10분쯤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손 검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반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상당성에 대한 ... 검찰, '통장 잔고 위조' 윤석열 장모에 징역 1년 구형 땅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통장잔액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가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모씨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2일 의정부지법 형사8단독 박세황 판사의 심리로 열린 최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최씨와 공모해 계좌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김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최씨는 지난 2013년 4∼10월 경... 민주당 "윤석열 '과로사 사회' 몰아넣으려는 거냐" 더불어민주당은 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안양 롤러 깔림사' 현장에서 노동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한 발언을 한 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며 "국민을 '일하다 목숨 잃는 사회'로 몰아넣고자 하나"라고 비판했다.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아무리 주 120시간 노동을 주장하며 왜곡된 노동관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는 윤 후보라지만, 굳이 찾아온 사... 윤석열, 당 원로 오찬…"이준석 찾아가라" 대 "뭘 찾아가" 국민의힘 원로들이 윤석열 대선후보와의 오찬 자리에서 이준석 대표의 잠행 관련해 "찾아가라", "말도 안된다" 등 심각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윤 후보는 2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의 한 음식점에서 신경식·황우여·안상수·김무성·목요상·김종하 등 당 상임고문들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윤 후보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당 원로들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지만,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