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일주일 만에 60여종 단종 카드 수수료 인하 뒤 일주일 만에 60여종의 신용카드가 단종됐다. 카드 혜택도 연이어 축소되고 있다. 수수료 인하로 소상공인이 누리는 실익이 적은 데 반해 소비자 혜택이 크게 감소하면서 대선을 앞둔 포퓰리즘 정책의 부작용이 심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카드 수수료가 전격 인하된 다음날 카드사들은 연이어 상품 구조조정에 돌입했... 신용카드 스테디셀러 된 '무조건카드' 지난해 인기 신용카드의 대다수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무조건카드였다. 1일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2021년 총결산 인기 신용카드 톱10'에서 '현대카드ZERO에디션2(할인형)'이 1위에 올랐다. 현대카드ZERO에디션2는 연회비 1만원으로 실적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7% 할인된다. 생활 영역에서는 1.5% 할인해 준다. 2위는 '신한카드 Mr.Lif...  김주현 여신협회장 "빅테크와 경쟁, 확대균형 필요"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빅테크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경영 활동을, 금융회사라는 이유로 못하고 있는 시스템은 여러 각도에서 재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카드업계는 축소균형을 원하지 않는다"며 "공정경쟁을 하면서 생산적인 확대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위해 관계 당국과 필요한 조치를 협... '자동차 할부' 땅따먹기…카드사 vs 캐피탈사 승자는? 카드사들이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을 공략하면서 캐피탈사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캐피탈사 14곳의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 규모는 20조834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대비 4.0% 하락했다. 캐피탈사의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은 지난해 말 21조7093억원으로 정점을 찍고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지표에 집계된 업체는 JM... 대선 앞두고 또 카드수수료 인하…"효과없는 생색내기" 내년부터 카드 수수료율이 또다시 인하되면서 업계 반발이 커지고 있다. 14년간 14번째 수수료가 조정돼 결제부문 손실폭이 대폭 불어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수수료율 인하로 가맹점이 얻는 실익도 크지 않아 정부가 대선을 앞두고 표심을 얻기 위한 정치적 행보라는 비판도 나온다. (제작/뉴스토마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3일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카드 수수료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