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넥슨, '던파 모바일' 덕에 1분기 선방…2분기도 '낙관' 넥슨이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공개했다. 1분기 말 출시한 야심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전망치 달성에 기여했다. 던파 모바일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는 2분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넥슨은 12일 1분기 매출이 910억엔(약 9434억원·100엔당 1036.3원 기준), 영업이익이 385억엔(약 39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 넷마블, 1분기 영업손실 119억…상장 후 첫 적자 넷마블(251270)이 상장 후 첫 적자를 기록했다. 대형 신작이 부재했던 가운데 인건비, 마케팅비 등 비용이 크게 불어난 여파가 컸다. 넷마블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631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손실은 119억원, 당기순손실은 518억원으로 모두 적자전환했다. 넷마블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7년 기업공개(IPO) ... 1000대 기업 매출, 최초 1700조…삼성전자, 20년째 1위 지난해 국내 1000대 기업의 매출 규모가 처음으로 1700조원을 넘었다. 전체 매출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005930)는 20년째 1위를 유지했다. 12일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1996년~2021년 사이 국내 1000대 상장사 매출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000대 상장사의 매출액 규모는 개별 또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1734조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19... 낸드 가격 하락 직면…공급 과잉 우려 '솔솔' 낸드플래시 가격이 5월부터 본격적인 하락세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 하반기부터 낸드 공급 과잉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다. 1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웨이퍼 가격은 5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2분기에는 낸드플래시 공급이 점차 수요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3분기에는 낸드플래시 웨이퍼 가... (영상)금리인상기인데…은행권 실적 찔끔 오른 이유는 올해 1분기 국내은행들의 실적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인상으로 이자이익은 늘어났지만, 비이자이익은 50% 가까이 급감했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 잠정치를 보면 당기순이익은 5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해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자이익은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