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민, '폭우 만찬' 물의…"사과? 생각해보겠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주 수도권 폭우 당시 중대본 비상대응 1단계 발령에도 지역 행사 만찬에 참석, 국회로부터 추궁을 당했다. 이 장관은 충분한 대응을 했다고 주장하며 대국민사과 요구에는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김교흥 민주당 의원은 18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8월8일 오전 7시30분부터 중대본 비상대응 1단계가 발령됐는데 그날 장관은... 김순호 "인노회는 이적단체" 주장에 야당으로부터 질타 김순호 초대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은 자신이 몸 담았던 인노회(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를 “이적단체”라고 주장해 야당 의원들로부터 거센 질타를 받았다. 2020년 대법원 판결은 인노회를 이적단체가 아니라고 명시했다. 김 국장은 결국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성만 민주당 의원은 18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2020년 대법원 판결에서 인노회가 이적단... '프락치' 논란의 김순호 "문재인정부 때 경무관 승진, 수차례 검증받아" 김순호 초대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치안감)이 33년 전 인노회(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 동지들을 밀고하고 경찰에 대공요원으로 특채됐다는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김 국장은 문재인정부 시절인 2017년 경무관에 승진하는 과정에서 인사 검증을 수차례 받았다고 강조했다.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업무보고에서 김 국장에게 "'경찰의 꽃'으로 불... 김순호 경찰국장, '프락치' 의혹에 "아무 말 없더니 갑자기…의도 의심" 노동운동 동지들을 밀고하고 경찰에 특채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자신을 둘러싼 이른바 '프락치'(밀정) 논란에 대해 "제가 총경 때도 그랬었고 경무관 때도 아무 말이 없었다"며 "경찰국장이 되니까 이제 갖은 억측과 의혹을 제기하면서 (밀고 또는 밀정)프레임을 씌우고 있는데 어떤 의도가 있는지 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11일 오전 MBC라디오 '... "김순호 경찰국장, 인노회 전부터 '프락치' 의심" 초대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에 임명된 김순호 치안감이 1989년 '대공 특채'로 임용된 배경을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다. 김 국장이 1989년 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인노회) 활동을 하다가 돌연 자취를 감춘 뒤 인노위 소속 인사들이 차례로 구속됐고, 이후 김 국장이 특채로 경찰에 발탁되면서 그 배경에 의심이 제기됐다. 당시 인노회 활동가들은 정황상 김 국장이 동료들의 정보를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