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입산에 밀리는 'K-주류'… 전통주 '빨간불', 브랜드화·수출 정보 지원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중심으로 위스키 열풍이 불면서 수입 주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국산 주류의 해외 수출은 인지도 부족, 인적·물적 인프라 한계로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민관 합동 'K-리큐어(Liqour) 수출지원협의회'를 출범하고 브랜드화·수출 정보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11일 국세청이 발... 수강료 현금 할인 미끼, 알고보니 '탈세'…민생탈세자 75명 세무조사 # 월 수강료가 약 300만원에 달하는 A학원은 할인을 내세워 수강료 현금 결제를 유도하면서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습니다. A학원은 수입을 축소 신고하는 등 탈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학원의 연 매출이 수백억원에 달해 과세당국은 신고하지 않은 현금 수입액만 수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국내 휴양지에서 풀빌라를 운영하는 B씨는 투숙객들에게 현금 ... 김창기 국세청장 "항공분야 중기 세정지원할 것" 김창기 국세청장은 5일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에서 항공 중소기업 대표들과 만나 세액공제 사전심사 등 세정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창기 청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세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세청은 항공기 부품 제조 기술력... 국세청 "법인사업자 25일까지 부가세 신고·납부하세요"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을 하는 법인사업자는 오는 25일까지 올 1분기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국세청이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고의무 대상자는 61만명으로 지난해 1기 예정신고보다 약 1만명 증가했습니다. 다만 직전 과세기간 공급가액 합계액이 1억5000만원 미만인 소규모 법인 사업자는 예정신고 의무가 없습니다. 개인 일반과세자 220만명과 소... 국세 체납액 '102조원' 못 받아…강남세무서 2조3000억원 '1위' 지난해 국세 체납액이 10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강남권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강남세무서가 2조3000억원을 받지 못해 '1위'를 기록했습니다. 31일 국세청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국세 누계 체납액은 102조5000억원으로 2021년(99조9000억원)보다 2.6% 늘었습니다. 국세청은 31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국세통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