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조금 삭감→환수 조치'…노조 이어 시민단체까지 공세 윤석열 대통령을 필두로 여권이 노동조합에 이어 시민단체에도 총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에 대한 윤석열정부의 공세는 닮은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법치·투명성 강조→법적 조치’ 단계를 밟아가는 건데요. 법치·투명성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비판적 목소리를 내고 있는 노조와 시민단체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 윤 대통령 "재외동포청, 인천 글로벌 도시 성장 동력"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재외동포의 네트워크 허브가 될 재외동포청은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공원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청 개청 축하행사에서 "인천이 자유와 혁신의 정신으로 세계적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어찌 보면 역사적 필연"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 윤 대통령 "보조금 비리, 단죄·환수조치 철저히 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5일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에 대해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환수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의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에 대해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최근 3년간 국고보조금을 받은 1만2000여개의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 31... 대통령실, 최근 3년간 민간단체 314억원 부정사용 적발 대통령실은 4일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사업에서 1865건의 부정·비리(314억원)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무조정실 총괄 하에 29개 부처별로 금년 4월까지 1만2000여개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지급된 보조금 총 6조8000억원에 대해 일제 감사... 윤 대통령·국민의힘 지지율, 6%포인트 동반 하락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6%포인트 가량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성인 102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6.2%포인트 떨어진 38.5%로 나타났습니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5%포인트 상승한 53.2%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