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민 덮치는 물가 인상 쓰나미 총선 이후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까지 품목을 가리지 않고 가격이 치솟으며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는 실정인데요. 상황이 급해지자 정부는 긴급 가격안정자금을 무제한 투입하는 등 물가 잡기에 나섰지만 한동안 고물가 부담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2일 강원지방통계지청 도내 주요 채소물가품목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배추(통배추 1포기 기준) 평균 판매 가격은 5127원... 금리·물가·환율 '3고' 고착화…민생 부담 '최고조' #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A씨는 금리 인하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 대출을 받았을 때까지만 해도 금리가 3%대였으나 현 5%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월 이자가 기존엔 50만원대였다면 최근엔 80만원대로 불어났습니다. A씨는 고물가 상황과 금리 인하를 기대했으나 중동발 충격파까지 우려되면서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 국내 한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B... 총선 끝나자 햄버거·치킨 '줄인상' 시작 햄버거, 치킨 등 식품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기 무섭게 제품 가격 인상 행렬에 나섰습니다. 이들 업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는 상황에 각종 제반 비용이 상승하는 만큼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인데요. 그간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정부의 강력한 개입으로 가격 인상을 자제해 왔지만, 총선이 끝나면서 더 이상 눈치싸움을 볼 필요가 없다는 판단... "로봇이 요리한다"…푸드테크 시대 '활짝' 최근 '푸드테크(Food-Tech)'가 외식 업계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로봇이 서빙부터 조리에 나서며 식품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관여하는 사례가 점차 잦아지고 있는데요. 푸드테크란 말 그대로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 및 연관 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요소가 결합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  제주항공, 올해 일반·객실·정비직군 임금 7% 인상 결정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1조7240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제주항공(089590)이, 올해 일반·객실·정비직군의 임금을 7%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일반·객실·정비직군에 한해 전날부터 ‘2024년 임금인상 설명회’를 순차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인상안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