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용부 전화상담원 괴롭히던 '악성' 민원인, 결국 형사고발 고용노동부는 부처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상습적으로 전화상담원에게 욕설을 한 김모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형사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김 씨는 지는 1월부터 7월까지 모두 52차례 고용부에 전화를 걸어 실업자 훈련정책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김 씨는 상담사를 ‘아줌마’, ‘너’ 등으로 지칭... "분유에 청산가리 넣겠다" 기업 협박한 40대 남성 기소 독극물을 넣겠다고 국내 우유업체를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전승수)는 김모(44)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한 우유업체를 상대로 제품에 청산가리를 넣겠다고 협박해 15억원 상당의 돈을 챙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21일 해당 업체 대표를 수신자로 지정... 검찰, 오바마 대통령 협박 30대 남성 기소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영부인 미셸 오바마를 협박하는 내용의 글을 쓴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이정수)는 이모(32)씨를 협박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씨는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노트북으로 백악관 민원코너에 접속해 영문으로 오바마 대통령 부부에게 두 차례에 걸쳐 협박성 게시... 법원, '성관계 동영상' 재벌가 사장 협박녀 집유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재벌가 사장에게 수십억원을 뜯어내려 한 미인대회 출신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이헌숙 부장판사는 17일 김모(31·여)씨에 대한 폭력행위등처벌법상 공동공갈 등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해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김씨의 남자친구 오모(39)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와 ... 법원, '이병헌 협박'女 이모씨 징역 1년2월 선고 배우 이병헌(45)씨을 협박한 혐의(공동 공갈)로 재판을 받아온 모델 이모(25)씨와 걸그룹 '글램' 멤버 김모(21)씨에게 각각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15일 이병헌씨의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빌미로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 대해 징역 1년2월을, 김씨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사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