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작구 '지친 청춘' 건강 챙기기 나서 2017년에도 계속되는 취업난으로 노량진이 ‘우울한 청춘의 공간’으로 대변되는 가운데 서울 동작구가 청년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일 구에 따르면 우울증,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 다양한 건강문제가 노량진을 찾는 수험생들을 괴롭히고 있다. 구에서 2011~2015년 87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인원의 54%가 정신건강 위... 산재 은폐, 교사·공모자도 형사처벌 추진 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은폐하거나 은폐를 교사·공모한 경우 형사 처벌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은폐하거나 은폐하도록 교사·공모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 건설공... 구직자 10명 중 9명 "나이 먹는 게 두렵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꼭 취업을 하리라 마음을 다잡아보지만, 한편으로는 또 한 살 나이가 더 듦에 따라 취업이 더욱 어려워지는 건 아닌지 전전긍긍하는 구직자들이 많다. 실제로 구직자 10명 중 9명이 해를 넘겨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데 부담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신입 구직자 844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시 새해에 나이... 철도파업 후폭풍…"건설 현장 정상화 2주쯤 걸려" 74일간 지속됐던 철도 파업이 막을 내렸지만 이로 인해 발생한 건설현장의 자재 수급 불균형 현상은 앞으로 보름 이상 더 지속될 전망이다. 화물철도 관련 인력 복귀, 철도 운행 정상화 그리고 각 현장에 공급되는 시간까지 감안한 업계의 계산이다. 여기에 철근 등 다른 자재 공급 문제도 겹쳐 있어 당분간 건설 자재 수급 불균형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시멘트협회... 강변터미널 ‘거마대학생’ 피해 속출…서울시, 주의보 발령 #.대학생 A씨는 최근 한 회사에서 맛집을 소개하는 업무를 맡았다. 하지만 해당 회사는 A씨에게 2~3일간 교육한 뒤 대출 900만원을 받아 제품을 구매하도록 강요했다. A씨는 제품 구매 당시 제품구매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받지 못했고, 상위판매원에게 재차 청약철회를 요구했지만 거절 당해 결국 신용불량자 신세로 전락했다. A씨처럼 취업준비생들의 간절한 마음을 악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