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양 풍동 조합원아파트 '맞고소' 점입가경…땅은 하나인데 대행사는 2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풍동2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한곳의 땅을 두고 두 곳의 업무대행사가 조합원을 동시에 모집하는 사건이 발생해 조합원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어느 한곳은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미 계약금 등을 넣어 놓은 상태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부지를 중복하면서 발생... 조합원아파트 '사기 경계 주의보'…"평생 모은 돈, 다 털려" “지난 몇 년간 부동산 가격이 뛰면서 자금이 부족한 신혼부부나 서민이 시세보다 저렴한 지역조합아파트에 분양에 속는 경우가 많은데, 성공 확률도 낮고, 사업 진행도 8~10년이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고, 유명 연예인이 홍보 모델로 나서 믿고 조합아파트에 참여했다. 시공사는 3차례 바뀌고, 중간 운영비 부족으로 추가 비용을 요구했다. 힘... 서희건설 '지역주택조합' 강자 굳힌다 서희건설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주택조합사업에서 강자자리를 굳히기 위해 힘쏟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희건설(035890)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올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9% 증가한 128억원, 당기순이익은 32.0% 상승한 71억원을 기록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전체 매출의 30~40%를 차지하는 지역주택조합사업... 공정위 "지역주택조합 부당 광고 조심해야" 이미 세대와 평수 등이 확정된 것 처럼 광고하는 지역주택조합의 사례가 늘어 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공정위는 지역주택조합 설립 과정에서 거짓·과장 광고로 소비자 피해 발생이 우려돼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이란 특정 지역에 아파트 등 주택을 짓기 위해 결성되는 조합으로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 인천공항공사, 부패방지제도 최우수 기관 선정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하는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015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1년간 총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성과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