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의원, 20시간 고강도 조사…"성실히 임했다"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7일 약 20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6시쯤 취재진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만 말한 후 차를 타고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빠져나갔다.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지난 2014년 10월 이병기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 검찰, '국정원 사찰 의혹' 조희연 교육감 9일 참고인 조사(종합) 국가정보원 정치 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9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조 교육감이 이날 오후 2시 출석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해 3월 정부에 비판적인 성향의 교육감에 대해 국정원에 불법 사찰을 지시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 ... 검찰, '국정원 의혹' 조희연 교육감 9일 참고인 조사 국가정보원 정치 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9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조 교육감이 이날 오후 2시 출석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국정원 특수활동비 의혹' 최순실씨, 검찰 출석 또 거부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6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소환에 또 불응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원에서 받은 뇌물의 용처와 관련해 이날 조사 예정이었던 최씨가 출석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씨는 지난달 22일 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검찰 조사에 일체 응할 수 없다는 취지의 사유를 전한 ... 최경환 의원, 3번 불응 끝 검찰 출석…"억울함 소명하겠다"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3번째 불응 끝에 6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나왔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9시55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국정원 예산 편의 대가로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 억울함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