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즈 앤 로지스' 슬래쉬 "소닉 스톤즈 좋아", 오프닝 요청 국내 4인조 록 밴드 소닉 스톤즈(SONIC STONES)가 건즈 앤 로지스 기타리스트 슬래쉬의 내한 공연에 오프닝 게스트로 선다. 8일 공연주최 측인 에이아이엠·파파스이엔엠은 소닉 스톤즈가 오는 13일 저녁 6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슬래쉬의 공연 전에 30분 간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밴드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곡 '디스 이즈 헬!(THIS IS HELL!)'을 비롯 201... (리뷰)‘멜팅팟 음악’의 선구자 위켄드, ‘R&B는 거들 뿐’ “낫띵 릴리 매러스(Nothing really matters)” 미국 출신의 DJ 판다(PNDA)가 공중을 향해 드럼 스틱을 치켜드니, 리버브 효과를 먹인 프레디 머큐리의 음성이 쩌렁 쩌렁 울려 퍼졌다. 스크릴렉스와 닥터 P 등 세계적인 뮤지션의 곡을 전자드럼으로 헤비하게 내리치며 연주한 직후.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 음성이 팝아트처럼 복제되고 늘어나니 객석에서... 사물놀이와 전자기타가 만난다, '문밖의 사람들:문외한' 전통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시리즈 공연 '문밖의 사람들: 문외한(門外漢)'이 사물놀이와 전자기타를 결합시키는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6일 오는 18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릴 공연은 '사물놀이 : Grand Master 이광수'다. 사물놀이 탄생의 주역 이광수 국악연주자가 출연한다. 그는 1978년 김용배, 김덕수, 최종실과 농악을 공연형태로 재구성하는 안을 생각해... 밴드 허클베리핀, 오는 22일 단독 공연 '옐로우콘서트' 모던 록 밴드 허클베리핀이 단독 공연 '옐로우콘서트'를 개최한다. 옐로우 콘서트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인디밴드 1세대' 허클베리핀의 브랜드 공연이다. 이 공연은 매년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그간 국카스텐의 하현우,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박종현, 서울전자음악단 신윤철, 차승우,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참석해왔다. 밴드 허클베리핀. 사진/튜나... (리뷰)세월이 경배한 기타 속주…‘메탈 신’은 건재하다 지난 1일 오후 7시25분 무렵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90여분간 스피커에서 터져 나오던 금속성 메탈 사운드가 잠시 숨을 고르던 찰나였다. 암전된 무대 위로 실오라기 같은 한 줌의 조명빛이 새어 들더니 은색 장발의 한 사내가 비춰졌다. 플라잉 브이 기타를 둘러메고 질겅, 질겅 껌을 씹으며 천천히 등장한 글렌 팁톤(71). 붉은 삼지창 로고 모자를 푹 눌러쓴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