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사장 회의' 종일 계속…서울중앙지검장 제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언 유착' 의혹 사건 수사지휘에 대한 검찰의 수용 수위가 3일 결정될 전망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10시부 전국 고검장들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오후 2시에는 재경지역 지검장, 오후 2시에는 재경지역 외 지검장들과의 회의를 이어간다. 이날 회의 참석대상에서 법무부 산하 검사장들은 제외됐다. 이성윤 서울중앙지... 추미애 "검언 유착 사건 특임검사 필요 없다" 일축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휘로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배제된 가운데 법무부가 야권을 중심으로 거론되는 특임검사 등 주장을 일축했다. 이미 제시한 특임검사에 대한 반대 견해를 분명히 밝히고, 현재 이 사건을 맡은 수사팀에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로 보인다. 법무부는 3일 "일각에서 주장되는 수사팀 교체나 제3의 특임검사 주장은 이미 ... 박상기 "총장이 '조국 낙마' 주장" vs 윤석열 "장관이 인사권자냐?"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전격 실시된 검찰의 조국 당시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압수수색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 전 장관의 '낙마'를 목표로 착수한 강제수사였다고 주장했다. 검찰총장이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를 막기 위해 수사지휘권을 남용했다는 것이다. 박 전 장관은 <뉴스타파>의 2일자 보도에서 "지난해 8월27일 모처에서 윤 총장을 만나 조 전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