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감 있는데'…대선조선, 급여 절반만 지급한 사연은? 국내 중견조선소 대선조선이 유동성 위기에 처하면서 임직원 급여를 절반만 지급했다. 내년 말까지 일감을 확보했지만 건조가 모두 끝나야만 대금이 들어오기 때문에 현급 유입액보다 고정비성 유출이 컸다. 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선조선은 지난 10일 9월 임금을 절반 밖에 지급하지 못했다. 유동성 위기에 임금 지급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당장 건조할 일감... HMM, 미주 노선에 선박 긴급 투입…수출입 기업 지원 HMM(011200)이 국내 화주를 위해 북미 서안 항로에 컨테이너선 1척을 지난 8월에 이어 9월에도 긴급 추가 투입한다. 15일 HMM에 따르면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인테그랄(Integral)호’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오는 29일 두번째로 출항하게 된다. HMM은 지난달 국내 수출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부산-~LA까지 직기항 서비스로 임시 선박을 투입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 코로나에 막혔던 컨선 발주…'고운임'에 풀리나 코로나19로 올해 발주가 전무하다시피 했던 대형 컨테이너선이 점차 시장에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진다. 선사들의 선복(적재능력) 감축 효과로 운임이 급등하면서 프로젝트 재개 움직임이 슬슬 시작됐기 때문이다. 13일 중국 외신 국제선박왕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만 컨테이너선사 에버그린이 1만5000TEU급 10척(옵션 4척 포함) 발주를 검토중이다. 에버그린은 국내 조... HMM, 초대형선 12척 모두 출항.."글로벌 핵심항로 회복" HMM(현대상선의 새 이름)은 13일 2만4천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을 모두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HMM에 따르면 지난 11일 삼성중공업에서 인도받은 12호선 'HMM 상트페테르부르크'호는 부산을 시작으로 중국 등을 거쳐 유럽으로 향할 예정이다. HMM은 지난 4월 '알헤시라스호'를 시작으로 약 5개월 동안 1~2주 간격으로 대우조선해양(7척)과 삼성중공업(... HMM, 2만4000TEU급 초대형 컨선 12척 모두 출항 대한민국 대표 원양국적선사 HMM(011200)이 2만4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을 모두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했다. 11일 삼성중공업에서 인도받은 12호선 'HMM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호는 부산을 시작으로 중국 등을 거쳐 유럽으로 향할 예정이다. 13일 HMM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월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를 시작... HMM, 삼성중과 손잡고 '스마트·친환경'선박 공동 연구 국내 국적선사인 HMM(011200)과 삼성중공업(010140)이 손잡고 스마트·친환경선박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며 향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HMM이 삼성중공업과 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부산 HMM 오션서비스(Ocean Service)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HMM의 최종철 해사총괄 전무와 심용래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 HMM, 환적 세계 1위 싱가포르항에 전용터미널 확보 HMM(011200)이 환적(운송 중 화물을 다른 운송수단에 옮겨 싣는 것) 세계 1위의 싱가포르항에 전용터미널을 확보했다. 3일 HMM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7월 PSA와 싱가포르 터미널 합작회사 HPST(HMM-PSA Singapore Terminal)를 설립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HMM과 PSA는 각각 42%, 58%의 지분으로 JV(Joint Venture)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업결합승... “온실가스 줄이자” HMM, 현대중공업 등과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 협력 HMM(011200)이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009540), 한국선급과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연료 ‘바이오중유’ 사용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바이오중유의 품질기준 확립 △연료 공급체계 구축 △육상 및 선상 테스트를 통한 바이오중유 선박 적용 가능성 확인 △바이오중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