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현대오일뱅크, 탄소 배출 70% 감축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 감축 운동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현대오일뱅크도 힘을 보탠다. 2050년에는 현재의 70% 수준까지 탄소 배출을 줄여 친환경 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맞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탄소중립 그린성장'을 선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678만톤에 달했던 탄소 배출량... "기름만 넣는다고?"…'유통 거점'으로 거듭난 주유소들 주유소들이 주유·세차 사업을 넘어 '유통 거점'으로 진화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퍼져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물류 사업에까지 손을 뻗고 있는 것. 원유 제품 수요 감소로 기존 사업만으로는 수익 창출이 어려워지자 정유사들이 이런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주유소 사업을 하는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를 물류 거점화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