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재계 [토마토레터 제190호] '반려동물 보유세' 추진, 제대로 가고 있나 토마토Pick! 토마토레터 브리핑 제 190호 2023. 6. 9(금) 오늘의 토마토레터! 1. '반려동물 보유세' 추진, 제대로 가고 있나 2. 김의철 KBS 사장, 대통령 면담 요구…“수신료 분리징수 철회하면 사퇴” 3. 일... 불붙은 '한화' 대 'HD현대' 경쟁…김동관 '마덱스'·정기선 '노르쉬핑' 직접 챙겨 한화(000880)와 HD현대(267250)그룹의 조선업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마덱스)과 조선해양박람회(Nor-shipping·노르시핑)에 직접 방문해 각자 조선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김 부회장은 그룹 내 방산 계열사들의 시너지를 통해 한화오션(전 대우조선해양(042660)) 수상함 부... 경기 부진하자 대기업 ESG 채권 발행 투자도 감소 경기 부진과 실적 하락, 금리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기업들의 채권 발행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유동성 호황을 맞았던 팬데믹 기간에 비해 ESG 채권 발행을 통한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높은 금리 탓에 회사채 발행 여건이 나빠진 가운데 ESG 채권 붐 이후 그린워싱 논란도 불거져 시장 정화 작업이 이뤄지는 현상으로 풀이됩니다. ESG 채권 발... [토마토레터 제189호]정유정이 드러낸, 새 사이코패스 ‘반사회적 외톨이’ 토마토Pick! 토마토레터 브리핑 제 189호 2023. 6. 8(목)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정유정이 드러낸, 새 사이코패스 ‘반사회적 외톨이’ 2. 러-우 댐 폭파 책임공방…“체르노빌 이후 최악 재앙" 3. 윤 대... 정유·철강기업, 탄소중립발 자산손상 증가 기후변화정책 영향이 큰 정유 및 철강기업은 기존 설비의 감가상각비가 갈수록 커질 전망입니다. 업종 대표 기업 포스코, 현대제철,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등 감가상각은 작년 7% 증가했습니다. 전년 4%에 비해 증가세를 보입니다. 다만 유형자산 증가율 8%에 비해선 보수적으로 회계 수치를 산정한 부분도 포착됩니다. 정부는 탄소중립 정책 영향에 따라 이들 업종의 자산손상이 커... "HMM에게 12척의 친환경 컨테이너선이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포스코그룹 등 인수설이 무성한 HMM이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친환경' 도약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해운업계는 코로나19 당시 운임 호황으로 기록적인 실적을 냈으나, 코로나 엔데믹으로 물동량 감소 및 운임 하락 등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사업 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문제 의식에 따라 '친환경'으로 새롭게 사업 전략을 잡았습니다. 최근 ... [토마토레터 제188호]윤 대통령 공약, 1기 신도시 특별법…'기대 반 우려 반 토마토Pick! 토마토레터 브리핑 제 188호 2023. 6. 7(수)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윤 대통령 공약, 1기 신도시 특별법…'기대 반 우려 반' 2. 경찰, 최강욱 의원 압수수색…한동훈 장관 개인정보 유출 관련 ... (토마토칼럼)뉴 스페이스 시대, '우주항공청'에 대한 기대 "우주 산업화와 우주 경제를 실현시키기 위해선 전담 기구가 빨리 생겨야 합니다." 한 우주 산업 전문가는 최근 기자와 만나 우주항공청 추진과 관련해 "국회의원들 간의 지역 싸움이 있다 보니 지지부진하게 가고 있는데, 저희 입장에선 너무 갑갑한 상황"이라며 "빨리 전담 기구가 만들어져야 우주도 산업화가 될 수 있고 부가적인 서비스 사업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 이같이 호...  ②'효성 형제의 난' 재점화…조현문이 말하는 조현준 비리 효성그룹 창업주인 조홍제 회장. 조홍제 회장은 1906년생으로 1962년 효성그룹을 세웠다. 효성그룹의 경영권은 조홍제 회장→조석래 회장(장남)→조현준 회장(장남) 순서로 승계됐다. (사진효성그룹) "조현준, 회삿돈으로 유흥에 흥청망청…법인카드만 수십장" 조 사장의 횡령은 어떤 방법으로 이뤄졌습니까? 조현문: 조 사장이 회삿돈을 빼돌리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돈 내놔....  ①'효성 형제의 난' 재점화…조현문이 말하는 조현준 비리 2014년 세상을 들썩였던 '효성가 형제의 난'이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형제의 난을 주도한 조현문 변호사는 지난달 3일 형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에 대한 강요미수 혐의 공판에 출석, "이 사건의 본질은 조 회장의 횡령과 효성의 비리이고, 이번 고소는 저에 대한 보복"이라는 기존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죄를 짓지 말자고 얘기한 것밖에 없는데 그게 죄가 되는지 모르겠다"...  ③'효성 형제의 난' 재점화…조현문이 말하는 조현준 비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효성그룹 전경. (사진뉴시스) 횡령은 어떤 식으로 이뤄지나요? 조현문: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조 사장이 그냥 "가져와. 알아서 가져와 봐". 이렇게 던져줍니다. 그래서 검찰이 조 사장에게 어떻게 횡령을 했느냐라는 질문은 대단히 바보 같은 질문입니다. 본인은 몰라요. (돈을 마련해 오는 건)아랫것들이 하는 거지. 그래서 김앤장이 어떻게 방어에 이용하냐면, 본... 유럽 공급망실사 의무화…수출기업 ESG 대응 비상 유럽 ESG 공급망 실사가 의무화돼 국내 수출기업도 규제망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원청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급망 협력사의 ESG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 기존에 많았던 환경 규제를 넘어서 노동 분야까지 규제하는 게 특징입니다. 노사분규가 많은 국내 제조업 특성상 규제 파장이 클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준수 못하면 수출금지에 민사책임도 7일 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 이건희 '신경영 30주년' 앞둔 삼성전자, 키워드 '혁신과 인재' 삼성전자가 오는 7일 이건희 선대회장의 '신경영 선언' 30주년을 맞습니다. 1993년 6월7일 고 이건희 회장이 계열사 사장단을 독일로 불러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며 대대적인 혁신을 요구한 프랑크푸르트 선언입니다. 5일 삼성과 재계에 따르면 신경영 선언일에 별도 행사는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은 지난 2014년 이 선대회장이 입원하기 전만해도 매... [토마토레터 제186호]'여성 징병제'논란 재점화, '젠더 색안경' 끼면 답 없어 토마토Pick! 토마토레터 브리핑 제 186호 2023. 6. 2(금)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여성 징병제'논란 재점화, '젠더 색안경' 끼면 답 없어 2. 연준 인사들, 잇달아 6월 금리 동결 시사 3. 사실상 코로나19 해방… 시민... 호암상 참석한 이재용…'인재제일' 계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삼성호암상'(옛 호암상)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삼성그룹 창업자 호암(湖巖) 이병철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삼성호암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시상식에 6년 만에 참석한 데 이어 올해도 직접 시상식장을 찾아 삼성의 '인재 양성'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참석이 ...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