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히트펌프 활성화 방안 마련 세미나' 개최
국내 히트펌프 보급 확산 위한 다양한 방안과 발전방향 모색
입력 : 2024-09-05 18:12:25 수정 : 2024-09-05 18:12:25
'히트펌프 활성화 방안 마련 세미나(부산 벡스코)'에서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에너지공단 제공)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히트펌프 활성화 방안 마련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공단과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개최했는데요. 에너지효율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국내 히트펌프의 보급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히트펌프 국내 보급 활성화 방안 △히트펌프 보급의 세계적 물결 △가정용 히트펌프 보급 효과 분석 △냉매 규제 동향 및 히트펌프 냉매 트렌드 △수열 보급 활성화를 위한 히트펌프 기술개발과 제도보완 방향 △초격차 프로젝트와 히트펌프의 역할 등에 대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 발표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히트펌프는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히트펌프 보급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우리 공단은 향후에도 히트펌프 보급을 통해 에너지효율향상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간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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