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금세탁 눈감아준 금융사에 영업정지 '중징계' 앞으로 자금세탁 행위를 방조한 금융회사는 영업정지 등 중징계를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회사 등이 금융거래의 상대방 등과 공모해 의심거래(STR) 또는 고액현금거래(CTR) 보고의무를 위반한 경우 금융정보... 증권 유관기관 간담회, 무슨 이야기 오갔나?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증권 유관기관장과 만났다. 이날 침체된 금융투자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정부 차원의 규제 완화와 업계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서태종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29일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권유관기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체적으로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자본시장 발전과 금융투자업계의 현안을 논... 지방기업 94% "창조경제 필요".. 61% "추진 의향 있어" 지방기업 대부분은 창조경제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고, 절반 이상의 기업이 창조경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수도권 이외의 지방소재 제조기업 400개사(매출액 상위업체)를 대상으로 '창조경제 대응실태와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창조경제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미래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한 기... 지난해 하반기 대부잔액 다시 증가..금리 1%P 하락 지난해 하반기 대부업체의 대출잔액이 상반기보다 소폭 증가했다. 다만 거래자수는 제자리를 기록했고, 평균금리는 1%포인트 하락했다. 대부업체를 이용한 3개월 미만 단기 대출의 비중은 늘어난 반면 1년 이상 장기거래 비중은 감소했다. 학생과 주부의 대부업체 이용비중도 다소 증가했다. 26일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2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  현장과 따로 노는 정책은 구호다 "창조경제니, 손톱 밑 가시니 하는데 말 갖고 장난치는 것으로밖에 안 여겨집니다.""일감을 받고 싶어도 일할 사람이 없어서 더 받지 못하고 있어요.""두 발로 서 있을 공간이 없어 한 발로 서 있습니다. 저희도 두 발로 서고 싶죠.""불공정관행 없앤다고들 하는데 현장 한 번 와 보라고 하세요. 정부의 말보다 대기업의 압박이 더 서슬 퍼렇습니다." 도무지 끝이 없다. 중소 제조업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