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세월호 참사' 정부 무능에 공세 본격화 야권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박근혜 정부의 무능을 지적하며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야권은 그간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며 대응을 자제해왔으나, 정부의 무능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와 관련한 정부의 무능을 지적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 박 대통령 "정홍원 총리 사표 수리"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사의를 표명한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표를 수리했다. 대신 수리 시점을 세월호 침몰 참사 수습 이후로 미루겠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정 총리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을 수리하기로 했다"면서 "(다만)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구조작업과 사고 수습으로, 이것이 최우선적인 일이기 때문에 사고 수... (데스크칼럼)국가의 배신 "국가가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지도 못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됐다." 2004년 7월2일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연설을 통해 한 말입니다. 당시 김선일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노무현 정부의 무능을 질타하면서 국가의 역할에 대해 규정했습니다. 그렇습니다. ... 安·金 "대통령, '세월호 참사' 사과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반성과 사과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참사 재발 방지 입법화를 위한 상시국회를 제안하며 전면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가 나면 바꾸는 시늉만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또 다시 참사가 되풀이되는 이 지독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이를 ... 與 대구시장·충남지사 경선, 29일로 변경 새누리당 6.4 지방선거 대구시장·충남지사 경선 일정이 오는 30일에서 29일로 변경됐다. 부산시장·대전시장·강원지사는 예정대로 30일에 치른다. 25일 오후 김재원 공천괸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충남은 30일에 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장·광역의원 경선이 예정되어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위탁이 어렵고 대구는 구청장 경선과 겹친다"며 이같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