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정강정책 논란 유감..4.19 · 5.18 등 삭제 안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정강정책 논란과 관련해 '4.19'·'5.18'·'6.15'·'10.4'를 빼자고 민주당 측에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부정했다. 그는 이번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안 위원장은 19일 '바람직하지 않은 혼선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새정치연합이 마련한 정강정책 협의안 초안 전문에는 '민족화해와 평화... (오늘의 이슈)여야, '원자력법' 합의 가능할까 ◇새정치민주연합 정강정책 협의..이견 감지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정강정책 마련을 위한 협의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남북 관계에 있어 민주정부 10년의 유산인 6.15·10.4 공동선언이 계승될 것인지 주목된다. 18일 새정치연합이 민주당에 전달한 정강정책 초안에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의 성과인 6.15·10.4 공동선언 계승이 적시되지 않아 ... 安측, 결국 정강정책에 "'4.19'·'5.18' 넣겠다" 새정치연합(가칭) 측이 새정치민주연합(가칭) 정강정책에 5.18 광주민주화항쟁과 6.15 남북정상선언 등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부분을 빼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민주당 내 반발이 거세게 일자 결국 ‘4.19, 5.18 계승’을 정강정책 전문에 명시하겠다고 한발 물러섰다. 그러나 '6.15'와 '10.4'에 대해선 여전히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금태섭 대변인은 18일 늦은 오후 이메일을 통해 "4.19... 금태섭 "6·15, 10·4 단순나열은 지양..정신은 계승" 금태섭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변인은 새정치연합 측이 제시한 정강정책 초안에 6·15 선언, 10·4 선언 등의 승계 문구가 빠져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회고적 사건 나열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일 뿐 정신은 계승한다"고 해명했다. 금 공동대변인(사진)은 18일 서울 여의도 새정치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논란이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 "어떤 것은 넣고, 어떤 것은 빼면 ... 한자리에 모인 野 경기지사 후보.."내가 적임" 새정치민주연합(가칭)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네 후보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섰다.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김상곤·김진표·김창호·원혜영 네 후보는 18일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창당대회에 나란히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자신이 경기도에서의 승리를 위해선 자신들이 적임자라고 목청을 높였다.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는 1997년 대선과 2002년 대선에서 이겼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