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조 기자 99명 중 94% "추미애 수사지휘권 부정적" 현직 법조 출입 기자 대부분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회장 박민 문화일보 편집국장)에 따르면 현직 법조 출입 기자를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추미애 장관의 3차례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해 전체의 94.0%(매우 부정적 65.7%, 다소 부정적 28.3%)가 부정적이란 의견을 냈다. 자신을 진보 성향이... 추미애 ‘비밀번호 강제해제’ 인권위 조사 착수(속보) 국가인권위원회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피의자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 법안’ 사건 배정을 마치고 조사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시론)추 장관에게 검찰개혁이란 무엇인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 달 29일 페이스북에 검사가 무리한 수사를 했다는 취지의 1년도 더 된 언론기사를 공유하면서 “좋습니다. 이렇게 커밍아웃 해주시면 개혁만이 답입니다”라고 적었다. 조국 전 장관도 페이스북에 같은 기사를 공유하고 “추미애 장관을 공개 비판한 제주지검 이환우 검사는 어떤 사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환우 검사가 전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추진... 문 대통령, 이르면 이달 말 개각 단행…박영선, 이정옥 교체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말 소폭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따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교체 가능성이 있고, '성인지 감수성 집단학습 기회'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도 교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무위원 인사 제청권'을 가진 정세균 국무총리가 최근 공개석상에서 개각과 ... 추미애 '비밀번호 공개법' 무리수…'직권남용' 고발까지 변호사단체 단체를 중심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쏘아올린 일명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법' 철회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헌법이 보장하는 진술 거부권과 피의자의 방어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나오는 가운데 제1야당인 국민의 힘은 추 장관을 겨냥한 '권력형 사법방해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은 16일 “헌법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