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街, 9·10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점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8월 기준금리를 연 2.25%로 동결한 가운데 증권업계에서는 금리인상 시기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이번달 금리 동결은 예상했던 결과이고, 빠르면 9월이나 10월 중 금리를 한차례 더 인상할 것"이라며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금리 인상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금통위가 연내 0.25~0.50%포인트를 추가 인... (전문)통화정책방향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25%)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는 신흥시장국 경제가 호조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선진국 경제도 대체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로 인한 국제금융시장 불안은 완화되었으나 주요국 경기의 변동성 확대 등이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 한은 "해외발 악재 우려".."물가 오름세 점차 확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유럽 재정문제, 주요국 경기 회복세 둔화 가능성을 성장의 위험 요인으로 봤다. 금통위는 12일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에서 "6월 중 소매판매와 설비 건설 투자 증가세가 확대됐고, 7월에도 활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생산측면에서는 6월중 제조업, 서비스업 모두 전월보다 증가 하는 등 전년동월대비로 대부분의 수요, 생산지표들이 증가세를 보였다"... '예상대로' 기준금리 동결…금융시장 '무덤덤' 기준금리가 예상대로 현행 연 2.25%로 동결되면서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외환시장은 무덤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30분 현재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에 비해 24틱 상승한 111.35에 거래되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과 지난밤 미국시장에서 국채금리가 하락한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증권은 3250계약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2070계약 순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지속..두달째 2조원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7월에도 증가세를 이어가며 두 달 연속 2조원대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전월보다 2조2000억원 늘어난 27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2조5000억원증가보다 증가폭이 다소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2조원대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6월에는 7월 금리인상을 앞... 한은 노조 "금통위원, 조속히 임명해야" 한국은행 노동조합은 10일 "공석인 금융통화위원 한 자리를 조속히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은 노조는 "금통위원 자리가 이토록 오래 비워진 것은 유례가 없었던 일"이라며 "이같은 이유가 지난 4월 임명된 임승태 위원에 이어 또다시 현직 관료를 임명하려는 것이거나 선거에서 낙선한 인사에 대한 배려 때문이라면 이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사태"라고 비판... 日BOJ, 기준금리 0.1%..만장일치로 동결(1보) 일본은행(BOJ)이 10일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0.1%로 동결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오후 3시 반부터 시라카와 마사아키(白川方明) BOJ 총재가 기자회견을 할 예정으로, 어떻게 경기를 진단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 美증시, 고용지표 '실망‘에도 견조..FOMC 기대감 '솔솔'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부진속에 숨고르기를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각 6일 다우지수는 0.2%(21.52포인트) 하락한 1만653.5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37%, 0.2%씩 하락했습니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지난주 월요일 2% 오르며 1만600포인트대를 회복한 이후 4일째 횡보하며 지난 5월 하락 초기의 매물을 소화하고 추가 상승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