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硏 "금융안정 전제된 후 출구전략 논의해야" 출구전략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금융안정성 확보와 민간부문의 자생력 회복 등이 선행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한국금융연구원은 '출구전략의 시기 및 조건'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융연구원은 우리나라 출구전략의 조건으로 ▲ 금융안정성 ▲ 민간부문 자생력 ▲ 세계 경제 여건을 꼽았다. 금융안정성 면에서는 은행산업의 건정성과 중소기업과 가계 등 민간... 기준금리 연 2% 10개월 연속 동결(상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0개월 연속 연 2.00%로 동결했다. 10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0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 2월 2.50%에서 2.00%로 내려간 뒤 지난 3월부터 10개월 연속 사상최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한은이 이번에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세계경제에 여전히 불확실성이 많다는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 3분기에 한국 국내총... 서울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제조업경기 '好好' 세계 제조업 경기가 일제히 침체에서 벗어나며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가는 물론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제조업 지표도 뚜렷한 확장세로 전환했다. 이처럼 제조업 경기가 약속이나 한 듯 큰 폭으로 동반 상승하기는 금융위기이후 처음이다. 각국의 경기 부양책 덕분이다. ◆글로벌 제조업 경기 확장세 완연 미국의 10월 제조업 경기가 3년래 가장 ... 현오석 KDI원장 "경기, 내년 하반기 정상수준 회복"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우리나라 경제가 내년 하반기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 원장은 11일 토마토TV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지금 (회복)속도는 빠르지만 정상 수준보다 낮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現) 경기 상황과 관련해 "지금 회복됐다는 것은 적어도 최악의 경우에 비해 빠른 속도로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지 수준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