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집중호우' KTX 등 열차 170여회 중지·탈선…괴산수력발전 인근 대피 전국 각지에 내린 폭우로 인해 열차 운행이 170여회 가량 중지됐습니다. 또 무궁화호 열차가 집중호우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신탄진∼매포 구간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가 복구되고 집중호우가 해소될 때까지 KTX·일반열차 등 운행이 170여회 중지됐습니다. 조정은 30여회입니다. 수원을 경유하는 KTX 열차 운행은 12회 ... 윤 대통령, 집중호우 총력 대응 지시…"과할 만큼 대처"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집중호우와 관련한 범정부적 총력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각 부처에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사전대피와 통제를 확실하게 실시하고 조금이라도 위험이 있다면 신속하게 사전대피명령을 발동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8시 윤 대통령이 한 총리로부터 관련 상황을 전화로 보고받고 이같은 지... 학폭 대입 반영…방식 놓고 대학들 '고민 시작' 정부가 2026학년도부터 학교 폭력 조치사항을 대입에 의무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는 기조를 밝히자 대학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학교 폭력 조치사항을 어떤 방식으로 대입에 반영할지, 반영 정도는 어느 수준으로 해야 할지 등이 모두 대학의 자율적 판단에 달렸기 때문입니다. 대학 현장에서는 학교 폭력 조치사항 수위에 따라 정량적으로 점수를 깎는 '감점제', 학교생... 교육계 "정부 학폭 대책, 알맹이 없는 맹탕" 정부가 학교 폭력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중대한 학교 폭력 가해 기록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보존 기간을 졸업 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고, 이를 오는 2026학년도부터 대입 정시 전형에 의무적으로 반영하는 게 핵심입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교육계에서는 특별한 내용이 없는 '맹탕 대책'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기존에 나와 있던 대책을 ... KT가 전리품이냐는 지적에…한덕수 "총리는 이런 일 몰라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KT(030200)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정부와 여당의 개입으로 차기 대표 후보자가 사퇴하고, 이사회 사외이사들이 대거 사퇴한 것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냐는 내용이었는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총리가 이런 일을 알아서는 안 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