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여정, 윤 대통령 신년사에 "북 군사력 키운 '특등공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올해 상반기 내로 한미확장억제체계를 완성하겠다는 내용의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에 대해 "우리에게 보다 압도적인 핵전력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당위성과 정당성을 또 다시 부여해줬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김 부부장은 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신년메시지'라는 제목의 담화문에서 '한미 확장억제', '한국... 김정은 "대한민국과 통일 성사될 수 없다"…남북 '적대적 두 국가' 규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두 개 제도에 기초한 우리의 조국통일 노선과 극명하게 상반되는 '흡수 통일', '체제 통일'을 국책으로 정한 대한민국 것들과는 그 언제 가도 통일이 성사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을 '적대적 두 국가관계'로 규정하고, 남한과의 통일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겁니다. 3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 김정은, 2일차 전원회의서 '전쟁준비 완성 박차' 전투과업 제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진행된 전원회의 2일차 회의에서 '전쟁 준비 완성에 박차를 가할' 전투적 과업을 제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28일 전원회의 2일차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2024년도 투쟁방향에 대한 강령적인 결론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결론에서는 사상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 대결책동에 의해 극한에 이른 조선반... 정부, 북 정찰총국장 등 8명 독자제재…ICBM 발사 '맞대응' 정부가 제재물자 거래와 불법 사이버 활동에 관여한 북한인 8명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1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에 대한 대응조치입니다. 외교부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8명은 불법 사이버 활동을 통한 외화 벌이·기술 탈취와 무기를 포함한 제재 물자 거래 등을 통해 북한 정권의 수익 창출, 핵... 북, 연말 전원회의 돌입…김정은 "2023년 위대한 전환·변혁의 해" 북한이 지난 26일부터 올해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 국정운영 방향과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말 전원회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2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날 당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소집된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해 올해 당·국가 정책 집행 정형(상황)을 보고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올해 당·국정책 집행 정형 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