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덕수, 의료계 집단행동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대한 전공의 등 의료계 집단행동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삼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의대정원 확대는 더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의사 집단행동 관련 대국민 담화'에서 "의료계 일부가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을 거론하고 있다"며 "의대생들이 동맹휴학을 결의하고, ... "전공의 파업 땐 비대면·PA 확대…집단사직은 '가짜뉴스'"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을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이뤄질 경우 '비대면 진료 확대'와 '진료보조(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활용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입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제기한 '전공의 집단사직서 제출'과 관련해서는 '가짜뉴스'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의사단체들의 전면적 집단행동이 실제 벌어질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하면서... '총파업' 초읽기…정부·의료계 강대강 대치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발표 이후 의사들 사이에서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 등의 과격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총파업'의 전운이 짙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정부는 의대 증원에 대해 '번복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만큼, '총파업'의 전운과 '면허 박탈'이라는 초강수의 강대강 대치가 고조될 전망입니다. 12일 대통령실은 의사 단체를 겨냥해 "단체 행동에 대해 명분이 ... 간호대 정원도 내년 1000명↑…의대쏠림 가속화엔 '반박'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 2000명 증원을 발표한 데 이어 간호대학 입학 정원도 1000명 늘어납니다. 입학 정원 증원에 따라 의대 교육환경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교육의 질이 떨어질 우려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의대 쏠림 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서는 "오히려 쏠림현상이 완화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25학년도 간호... 2025년 의대 '증원 규모' 6일 나온다…"보정심 소집" 2025학년도 입시부터 반영될 의과대학 증원 규모가 오는 6일 공개될 전망입니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6일 오후 2시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소집 배경은 의대 증원 규모를 심의·의결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정심에서 표결에 따라 증원 규모가 구체화될 경우, 당일 발표도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대 증원 폭은 최소 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