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힘 전대 일주일 앞으로…'탄핵' 논의에도 '자폭'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불과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폭로와 비방전은 날로 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강행하며 탄핵의 초석을 놓고 있음에도 당권 경쟁으로 당이 분화하면서 총선 패배 이후 당내 위기가 회복 불능 상태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에 당 지도부가 수습에 나섰지만 과열 분위기를 진압하기에는 역부족인 모양... 극한 대치정국에 개원식도 패싱…국회 정상화 요원 개원식을 열 수 있을지 없을지 미지수입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최장기간 지연' 기록을 세웠던 지난 21대 국회보다 개원식이 더 늦어질 거란 우려까지 나오는데요. 여야 극한 대립 속에, 사상 처음 개원식을 하지 않을 가능성마저 거론됩니다.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처리 이후 국회 파행이 출구를 ... '북·러 밀월' 우려 한 목소리…나토 정상회담 막 내려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밀월을 우려하는 국제사회의 전방위 연대가 형성됐습니다. 32개국이 참여한 나토 회원국 정상과 인도태평양 4개국(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IP4)이 북러 연대를 반대하는 공통된 목소리를 낸 건데요. 이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열린 ... 혐오 집단 기자는 의심하고 질문을 던지는 직업입니다. 스스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누구도 남을 평가할 자격은 없는데, 기자는 그걸 업으로 삼으니까요. 최소한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게 '인간'다운 거라고 봅니다.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8·18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질의 응답 중 미소짓... 대통령실 "임성근 구명 로비? 대통령 부부 무관…허위사실 강력 대응" 대통령실이 10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자 이모씨가 'VIP에게 내가 이야기하겠다'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구명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뉴시스) 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실은 물론 대통령 부부도 전혀 관련 없다"며 "근거 없는 주장과 무분별한 의혹 보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공지했는데요. 이어 "허위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