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택거래 절벽 장기화…공인중개사 '비명' 장기화하는 고금리와 이로 인한 주택시장 침체로 공인중개사들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조사한 연도별 개업공인중개사 개폐휴업건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에서 신규 개업한 공인중개사는 총 1117건이었습니다. 반면 폐업 1177건, 휴업 127건 등 지난달 폐업과 휴업을 합친 건수가 1304건으로 신규 개업보다 많았습니다. 이처럼 공인... '주간조사' 한계 극복…중개사협, 실거래 반영 지수 개발 한국공인중개협회(협회)가 실시간 부동산 거래 데이터를 반영한 가격지수시스템을 개발해 올해 안으로 선보입니다. 협회가 개발 중인 가격지수시스템은 그 동안 공공과 민간이 발표한 주간단위 아파트 가격지수의 단점을 보완할 실시간 거래의 단점을 보완하고 상가 등 비주거 부동산의 가격변화와 임대 동향등도 살펴볼 수 있는 데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협회는 지난 2... 주택 '거래절벽'에 부동산 후방산업도 '울상' 올 한해 부동산 거래가 크게 줄면서 관련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이사 수요가 줄어 공인중개업소는 물론 인테리어 업체, 이삿짐센터 등 부동산 후방산업이 줄줄이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금리 장기화까지 더해지고 있어 부동산 관련 경제의 밑바닥 침체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1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올해 폐업을 결정한 공인중... 토마토집통·공인중개사協 '맞손'…이종혁 회장 "부동산 시장 선진화 앞장" "부동산 정보 전달 전문 채널인 토마토집통과의 협약으로 보다 협회가 확보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우리 부동산 시장의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2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 이토마토빌딩에서 열린 토마토집통과의 업무협약(MOU)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MOU는 양 기관이 부동산 시장 거래의 투명화를 추진... 거래량 급감에 봄 이사철도 '옛말'…중개 등 연관산업 '울상' 부동산 시장의 거래 절벽 현상이 이어지면서 부동산 관련업계의 시름이 더욱 깊어질 전망입니다. 다가오는 신학기에 봄 이사철까지 앞두고 있지만 이사 수요가 줄면서 부동산 중개를 비롯해 인테리어 등 연관 산업에도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1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공인중개사무소 개업은 1만4757건으로 지난 2013년(1만5816건) 이후 가장 적은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