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28일 비쟁점 법안 처리 '합의'…불씨 '여전' 여야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박성준(왼쪽)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13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뉴시스) 배준영 국민의힘·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회 본회의에 앞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쟁... 원세훈·조윤선·안종범…국정농단 공범 전원 '면죄부' 이명박·박근혜정부 국정농단 공범 전원이 '면죄부'를 받았습니다. 특히 조윤선·현기환(이상 정무)·안종범(이상 경제) 전 수석 등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한 박근혜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복권됐습니다.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도 이번에 복권됐는데요. 2012년 대선개입 사건 특별수사팀장과 2016년 국정농단 특별검사팀장을 지낸 윤석열 대통령의 '자기 부정'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박찬대 "윤 대통령, '정치 실종' 원인…대화 의지 없어"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묻지마 거부권 남발'이 정치 실종 최대 원인"이라며 "야당 국정 파트너로 대할 생각도, 국회 입법권을 존중할 생각도 전혀 없다"고 일갈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 두번째)가 13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 추경호 "사면·복권, 대통령 고유권한…존중해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동훈 대표가 반대 입장을 표명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 문제에 대해 "대통령의 통치행위, 고유권한이고 그 결단을 우리가 함께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13일 추 원내대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당내 여러 의견을 대통령실에 전한 바 있고, 윤석열 대통령도 고심 끝에 결단할 것으로 본다"며 "국민 통... 다양성의 가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12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절 경축식 취소 및 뉴라이트 성향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다양성이라는 가면을 쓴 극우의 침범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역사 수정' 움직임은 대한민국을 또다시 분열시킵니다. 두 개의 광복절 경축식이 그렇습니다. 독립기념관 개관 이래 관장이 이렇게 언론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