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그라비티 "첫 서브컬처 뮈렌, 그림·대규모 전투로 차별화" 올해 2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그라비티가 첫 서브컬처 게임 '뮈렌: 천년의 여정'으로 하반기 반등을 노립니다. 그라비티는 1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시연회를 열고, 뮈렌 모바일 판을 이달 20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뮈렌은 중국 개발사 인치(INCHI)게임이 만들어 지난해 8월 출시한 PC·모바일 게임입니다. 그라비티는 이 게임의 한국·일본 배급을 맡았는데요. 국내... 크래프톤, '탱고 게임웍스' 개발 인력 영입 크래프톤(259960)은 일본 게임 시장 첫 투자로 탱고 게임웍스를 선택하고, 개발 인력을 영입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크래프톤은 엑스박스·제니맥스와 협력해, 탱고 게임웍스의 인기 IP '하이파이 러시(Hi-Fi RUSH)'도 확보했습니다. 탱고 게임웍스는 2010년에 설립된 일본의 개발사로, 리듬 액션 '하이파이 러시', 서바이벌 호러 '디 이블 위딘', 액션 어드벤처 '고스트 와이어: 도쿄' ... 조승래 "국회의원 '게임 문해력' 높이겠다" 게임과 질병을 연관지은 현행법이 게임에 대한 편견을 키운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게임이 한편으론 콘텐츠 수출 효자 취급을 받다가도, 사회 문제 원인으로 쉽게 지목받는 배경엔 입법 기관인 국회의 몰이해가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이에 게임이 문화예술 지위를 인정 받도록 하는 데 기여한 조승래 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에게, 게임 질병화 예방을 위한 의정 활동 ... 책임 있는 기관들의 무책임한 '게임 탓' "게임 세계에서는 기존의 세계를 부수고 다시 만들 수 있잖아요. 바로 '리셋'을 할 수 있는 겁니다. (사건을 저지른)남편은 이 리셋을 현실 세계에서도 해버리고 싶었던 것 같아요." 지난 6월6일 KBS가 방영한 '스모킹 건'에서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레지던트 4년차 백모씨의 만삭 아내 살해 원인으로 게임을 지목하자, 여성 출연자 두 명이 겁에 질린 표정으로 "무섭다, 무서워",... '게임 중독 정신질환' 근거 모르는 복지부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질병분류(ICD-11)에 포함된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라는 개념을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9)에 도입할지 말지를 두고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각 부처 및 각 업계별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현재진행형' 문제인데요. 그런데 ICD-11은 차치하고서라도, 국내 기존 게임 이용자 관련 규제에서조차 용어나 법 기준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