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기업, 다시 ‘먹튀’ 논란 외국기업들이 잇따라 이탈하며 ‘먹튀’논란이 재차 불거졌습니다. 국회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구조적 문제로 보고 입법을 통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 세제 등 많은 혜택을 주면서도 직장 폐쇄로 인한 대규모 실업사태 등 이탈엔 대책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기업 인권 지침이나, 최근 발효된 유럽의 공급망실사법에 ... 삼성 OLED 기술에 LGD 협력사 포섭 주목 삼성이 LG디스플레이 협력사와 손잡고 패널 핵심 부품을 개발 중이라 주목됩니다. 패널업계에서 삼성과 LG간 협력사를 공유하게 된 이례적 사례입니다. 이 협력사는 LG디스플레이와 거래하는 동안 영업적자가 지속됐습니다. 게다가 경영권 분쟁에도 휘말렸고 횡령·배임 이슈까지 터져 상장폐지 직전에 몰렸습니다. 궁지에 빠진 티엘아이에 삼성이 손을 내민 구도입니다. 1일 ... 새마을금고중앙회, '그린MG' 캠페인 전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그린MG' 전략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형 ESG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먼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5월 25일 창립 제61주년을 맞아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추진했습니다.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 행사로 그간 임직원들이 참여하던 내부 행사에서 올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 한화, 발달장애인 대상 문화·체육활동 봉사 한화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발달장애인의 성취감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문화·체육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전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과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의 취미·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프로그램 첫 날인 19일에는 임직원들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발달장애인 12명과 함께 버려지는 커피찌거기(... (생활물가 폭주)③가격 올리더니 실적잔치…사회적 책임 '실종' 식품업계는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높은 사회적 책무를 안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삶과 밀접한 식품을 다루고 있는 탓인데요. 특히 고물가에 고통을 받은 계층이 증가하는 요즘과 같은 시기, 식품업계에는 더욱 높은 소명의식이 요구됩니다. 문제는 업계가 이 같은 흐름을 뒤로 하고 고물가 기조를 이유로 가격 인상을 멈출 의지를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실적 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