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B토마토](IB&피플)곽규열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동반자’. 최근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재무적(FI)-전략적투자자(SI) 가운데 어느 한쪽만 눈에 띄는 이득을 취하기보다 거래 당사자 모두 '공생'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내는 게 매우 중요해졌다. 법무법인 태평양(BKL)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초점을 맞춰 모두가 ‘윈-윈’하는 거래가 성사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곽규열 변호사는 BKL에서 M&A 자문 ... 통신3사 R&D…SKT·LGU+ '늘고' KT '정체' 인공지능(AI) 신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국내 통신3사의 연구개발(R&D) 규모가 여전히 매출액 대비 0~2%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의 R&D 투자가 늘어난 것과 달리 KT(030200)는 1년 전 대비 투자비용이 소폭 줄기도 했습니다. AI로 탈바꿈을 선언하고 있지만, 자체 경쟁력 확보에는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해지율 낮춰라"…KT·LGU+, 충성고객 경쟁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가 해지율 낮추기에 나섰습니다. 해지율은 통신사의 충성도를 가늠하는 잣대로 불립니다. 한정된 가입자 시장으로 전락한 통신시장에서 수익성과 직결되는 지표로도 볼 수 있습니다. 14분기 동안 0%대 해지율을 유지하고 SK텔레콤(017670)과 간극을 좁히는 것도 과제로 지목되는데요. 이들은 기존 고객을 지키기 위한 방안으로 충성고객 정책을 ... (보편적시청권 논란)②야구·농구·축구품은 OTT…돈 내야 보는 스포츠 올림픽에서 불거진 보편적시청권 논란이 국민적 관심이 높은 스포츠인 프로야구, 프로농구로도 확전되는 양상입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콘텐츠 경쟁 가열이 국내 4대 스포츠 시청의 유료화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에 방송법에 근거한 보편적시청권의 영역은 아니지만, 경제적 지위와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주요 스포츠 이벤트를 시청할 수 있는 보편적 접근권이 보장돼야 ... 국내통신도 미디어도 과제 산적…방통위원장 '입' 주목 국내 방송통신업계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직무대행 1인 체제 운영으로 사실상 개점휴업에 들어간 방송통신위원회가 산적한 정책을 풀어낼 수 있을지 기대 반 우려 반 눈길을 보내고 있는데요. 국내 유료방송업계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규제 형평성을, 통신업계는 판매장려금 담합 의혹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부과 여부... OTT에 밀린 IPTV, 돈 안되는 부가서비스 축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성장에 유료방송 대표 주자였던 인터넷(IP)TV가 성장 정체 국면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고객 경험 확대 차원으로 선보여왔던 서비스 축소에 나서고 있는데요. IPTV를 고객과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키우려는 목표로 야심 차게 선보였던 서비스들이 불필요한 비용으로 잡히면서 이를 최소화하려는 차원으로 분석됩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0... "유럽, 스포츠 무료시청 제공 사업자에 중계권 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간 스포츠 중계권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보편적시청권이 논쟁의 중심에 섰습니다. 국민 대다수의 관심도가 높은 스포츠는 무료 시청을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우선적으로 방송할 권리를 주는 유럽연합(EU)·영국과 달리 한국은 국민적 관심 행사를 보다 제한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가구수에 따라 그룹을 나누고 있죠. 대중이 즐기는 스포츠에 대... OTT 공습에 IPTV만 생존 국내 방송사업 매출이 2014년 이후 처음 역성장했습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국내 미디어시장의 주류로 떠오르면서 지상파와 유료방송 관련 매출이 타격을 받은 것인데요. 통신3사 무선 서비스와 결합에 강점이 있는 인터넷(IP)TV만 유일하게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19일 공표한 2023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방송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