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GGI와 해양 분야 '탄소중립 협력'…'국제 감축' 신호탄 해양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적 협력이 본격화됩니다. 해양수산부는 8일 세종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해양부문 감축활동 협력 이행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GGGI는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설립한 비영리 국제기구입니다. 이 기구는 48개국 회원국으로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 상반기 항만 민간투자 5600억 유치…올해 2조원 이상 전망 올해 기관·민간 등 비관리청의 항만개발사업 투자규모가 2조원을 상회할 전망입니다. 특히 '암모니아 저장시설'과 관련한 투자유치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상반기 총 5600억원 규모의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91건을 유치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항만법에 따라 민간이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항만시설의 신축·개축·보강·유... "포항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71.77㎢로 더 늘린다" 경북 포항 호미반도가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됩니다. 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21년 12월 해양생태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호미반도의 해양보호구역 지정은 기존 0.25㎢에서 71.77㎢로 늘어납니다. 이번 확대 지정은 포항 호미곶~구룡포~장기면에 걸친 구역입니다. 지역주민들과 포항시는 지난해 생태계 조사와 지역주민 공청회를 통해 해양보호구역 확대지정을 요... FTA 피해 품목 '가리비·전복'…8월부터 피해보전직불금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수입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가리비·전복에 대한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신청이 내달부터 이뤄집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FTA의 이행에 따른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품목에 가리비·전복을 선정, 1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가리비·전복 생산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관할 시·... 인기 여름 휴가지 '섬'…연안여객 이용 '82만명 예상'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연안여객선 이용률이 전년보다 3.1% 늘어난 전망입니다. 하루 평균 4만5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비선 5척 추가 투입 등 여객선 확대 운영에 돌입합니다. 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81만9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난 규모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