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3 법원)‘인권의 최후 보루’ 증명 노력…‘노동 감수성’은 부족 올해 법원은 ‘인권의 최후 보루’로서 국민의 기본권 보장이라는 역할에 충실하려 했던 해로 평가받을 만한 유의미한 판결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동성 커플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첫 인정’ 등 소수자 인권 보호에 의미 있는 첫 걸음 내딛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베트남 전쟁 민간인 피해자와 위안부 피해자 등 국가폭력 피해자에 대한 국가의 배상책임을 인정하기도 했습... [토마토레터 제100호] 메타버스, 개척자가 될 것인가? 식민지가 될 것인가? 제 100호 2023. 1. 27(금) 오늘의 토마토레터! 1. 메타버스, 개척자가 될 것인가? 식민지가 될 것인가? 2. ‘대장동 수사팀’, 백현동 의혹도 수사 3. 한국경제 2년 반 만에 역성장…오르는 물가에 소비자들은 휘청 ... HIV 감염인에게 낙인 덧칠하는 괴담 이제 그만 소수자에게 찍힌 낙인의 색깔은 짙다. 소수자가 안고 살아야 하는 낙인은 대개 다수를 차지하는 이들에겐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된다. 경우에 따라서 혐오의 감정이 깃들기도 한다. 다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은 소수자들에게 낙인을 비용처럼 인식하라고 강요한다. 소수자는 약자, 다수는 절대 강자인 세상이다. HIV 감염인이 강자 중심의 세계관에서 살아가며 버텨내야 하는 비... 미국 성소수자 클럽에서 총격, 최소 30명 사상 미국 콜로라도주의 성 소수자 클럽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다쳤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앤더슨 리 올드리치(22)는 전날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클럽 Q' 손님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클럽 Q는 게이와 레즈비언 등 성 소수자들을 위한 클럽으로 사건 당시 각종 폭력에 희생된 트렌스젠더 추모식이 열리던 중이었다. 클럽 Q에 들어선 올드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