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비밀 핵전략' 개정…신냉전 속 군비경쟁 '신호탄' 미국이 새로운 '핵무기 운용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중국의 핵전력 증강과 북한·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한 핵 위협 수위가 높아질 가능성에 대비한 건데요. 탈냉전 이후 30여년간 고수해 온 '핵감축 기조의 퇴조 신호탄'으로 자칫 핵 경쟁인 각국의 군비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백악관 국빈 만찬장에서 러시아와의 수감자 교... 해리스·트럼프 경제정책 '극과 극' 오는 11월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빅매치가 박빙 양상을 보이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핵심 유권자층을 겨냥한 경제정책으로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계승·발전시키겠다는 해리스 부통령과 더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면으로 맞붙는 모습인데요. 두 후보의 경제정책은 '극과 극'으로 대조됩니다. ... 해리스, 월즈 부통령 후보 발표 후 하루동안 495억원 모금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공개한 이후 하루동안 500억원 가까운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리스 캠프는 7일(현지시간) 러닝메이트 발표 이후 모두 3600만달러(약 495억원)를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가동한 이후 최고의 모금일 가운데 하나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