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리스냐, 트럼프냐'…누가 돼도 한국보다 '중국'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민주당 후보 수락 연설을 시작으로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을 향한 70여일간의 진검승부가 막을 올렸습니다. 박빙의 지지율만큼이나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 정책은 대조됩니다. 그런데 민주·공화당이 각각 발표한 정강에 한반도 비핵화가 생략되고 대중국 전략을 강조한 걸 고려하면 누가 당선되든 미국의 향후 외교 정... '휴전이냐 확전이냐'…'보복' 속도조절 나선 이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공언했던 이란이 보복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한발 물러서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하마스의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에 대한 암살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했습니다. 20일 블룸버그와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알리 모하마드 나에이니 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은 국영 IRIB 방송에 "시간은 우리 편"이라며 "대응을 기... 친이란 세력, 시리아 내 미군기지 공격…'중동 확전' 갈림길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예고한 가운데 시리아 내 미군기지가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기에 친이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군부대 등을 겨냥한 로켓 공격을 가하면서 중동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주의 가스전에 있는 미 공군기지를 향한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해리스, 월즈 부통령 후보 발표 후 하루동안 495억원 모금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공개한 이후 하루동안 500억원 가까운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리스 캠프는 7일(현지시간) 러닝메이트 발표 이후 모두 3600만달러(약 495억원)를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가동한 이후 최고의 모금일 가운데 하나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