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편의점의 끝없는 변신 요즘 유통 업계를 살펴보면 오프라인 점포는 이커머스 시장에 밀려 예전만큼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편의점만큼은 상황이 다릅니다. 최근 수년간 편의점 시장은 특유의 방대한 점포 수와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토대로 오프라인 유통 시장에서 주요 채널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이커머스 업체들 못지않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미 편의점은 단순한 유통 창구로의 기... (현장+)"마트에 복합쇼핑몰을 더하다"…'스타필드 마켓 죽전' 오픈 "여기가 마트야, 복합쇼핑몰이야?" 유통 업황의 격변과 함께 복합쇼핑몰이 오프라인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요즘, 재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오픈한 '스타필드 마켓(Starfield Market) 죽전'을 찾았습니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매대가 대부분 공간을 차지했던 기존 대형마트의 틀을 부수고, 고객 체험형 콘텐츠 공간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인데요. 유통 패러다임이 오프라... 파리 올림픽 영웅 모시기 나선 유통가 최근 유통가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모시기에 한창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바나나맛 우유' 모델로 탁구선수 신유빈을 발탁했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선수들 중 한 명이죠. 혼합복식과 단체전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탓도 있지만, 시합 중 바나나, 에너지 젤 ... 국민 53.2% ‘마트 가성비 치킨 판매, 부정적’ 최근 고물가로 인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가성비 치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이에 대해 국민의 53.2%는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246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46.8%는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부정적으로 본 이유로는 ‘골목상권... 성장률 전망 '줄하향'…내수 하방압력 '가중'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춘데 이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석 달 만에 하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수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민간 소비와 설비 투자 회복 지연이 '찬물'로 작용하고 있는 겁니다.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은 1년째 줄어든 데다, 소비재는 지난해 2분기부터 5개 분기째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