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티메프 피해 여행사-소비자, 분쟁조정 성립 가능성 '희박’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와 여행사가 집단분쟁조정을 앞두고 있지만 분쟁조정 성립에 대한 기대는 양쪽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모두가 티몬·위메프 피해자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에 책임을 묻기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여행사와 소비자 측은 향후 분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오는 30일... 플랫폼 업계 반발에…'사전지정제' 결국 빠졌다 정부가 공룡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행위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기존에 추진했던 별도의 플랫폼법을 만들지는 않는 대신 공정거래법을 개정해 '끼워팔기' 등 플랫폼의 반경쟁행위를 금지하고 적발 시 과징금도 상향시켰습니다. 일정 규모 이상 온라인 중개거래 플랫폼은 대규모유통업법 규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다만 유력하게 검토되던 대... 티메프 여행상품 분쟁조정회의 9월말 열린다 티몬·위메프 여행상품 관련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회의가 오는 9월 말 열릴 예정입니다. 회의에 앞서 여행사들이 먼저 만나 대안을 강구할 방침입니다. 3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티몬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에 따른 구입대금 환급 요구에 관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회의가 9월말 열릴 계획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6일 교원투어,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  티메프 고통분담 한다던 항공사, 여행사 수수료 면제 '꼼수' 티몬·위메프 사태로 여행사가 어려움을 겪자 항공사들이 취소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으나 일부 항공권에 대해서는 취소수수료가 면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일부 항공사들이 티몬·위메프 사태로 물게 된 항공권 취소수수료를 면제해 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성수기에 대비해 여행사가 미리 확보해 둔 좌석의 경우 수수료 면제가 되... 티메프 반사이익에 11번가 '반색' 오랜 기간 이커머스 시장 경쟁 격화로 어려움을 겪으며 강제 매각 수순에 놓인 11번가가 최근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티몬·위메프(티메프)의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 파장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고 있고, 수익성 개선 작업에도 한층 속도가 붙은 까닭인데요. 물론 티메프 사태가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커머스 시장 전체의 신뢰도도 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1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