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밥만 먹다 끝난 '윤·한' 회동…'독대'도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날 만찬은 전당대회 직후인 지난 7월24일 이후 2달 만입니다. 만찬은 1시간30분가량 진행됐고,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다만 이날 관심이 쏠렸던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 독대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 윤석열·한동훈 독대 '불발'…위기 '수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독대'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이른바 '윤·한 갈등'이 반복되는 모습인데요. 의정 갈등 장기화와 김건희 여사 리스크 확대 등 국정운영에 빨간 불이 들어왔음에도, 당정 관계는 더 깊은 수렁에 빠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려 환영 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무도실무관 배우 김성균(왼쪽부터), 김주환 감독, 김우빈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 한동훈,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에 "잡음 있는 인사 단호히 컷오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씨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문제가 되는 사람에 대해선, 당이 경선도 붙이지 않고 공천배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퇴근길에 '19일 뉴스토마토 보도에 관한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 김건희부터 의료대란까지…윤석열·한동훈 만찬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료대란 해법을 비롯해 정국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댑니다. 표면적 의제는 '의정갈등 해소'지만, 여권 최대 리스크로 떠오른 '김건희 여사' 문제 역시 비껴갈 수 없는데요. 최근 당정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면서 여권 투톱은 이번 회동에서 돌파구를 찾아야만 합니다. 이에 따라 당정 관계를 비롯해 친윤(윤석열)·친한(한동훈)계 갈등 역시 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