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통위 1월 기준금리 올릴까 오는 13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지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해외 유동성 유입, 전세값 상승 등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은행이 지난 6일 올해 통화신용정책 방향에서 "물가 안정 기조를 확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힌 점도 인상의 신호로 감지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  금통위, 13일 금리 올릴까? · 근원물가 '심상찮다'..기름·식품값 급등세 '여전'· 설 앞둔 자금수요↑..경기둔화 '뚜렷'· 시장금리와 격차 1%P 이상..정부 '물가잡기' 올인· 금리동결 우세..2월 인상 전망 앵커 : 이번주 목요일인 13일에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보통때 같으면 금리 동결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최근에 물가가 경제의 화두로 떠오르는 상황이어서 전망이 쉽지 않은데요. 오늘은 금통위 금... 中, 기준금리 0.25%P 전격 인상 중국이 크리스마스에 전격적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26일부터 적용한다고 25일 저녁 고지했다. 이에 따라 1년만기 예금금리는 2.75%, 대출금리는 5.81%로 상향 조정된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2개월 만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은행 대출 억제 차원의 조치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지난... 인도, 기준금리 6.25%로 동결..'금리인상 중단' 인도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인도중앙은행(RBI)은 16일 기준금리인 Repo금리를 기존 6.2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몬순(6~9월) 강수량이 평균 수준으로 안정되고, 인플레이션의 최대요인이었던 식품가격 상승률이 하락하며, 인플레이션이 진정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는 지난 3부터 지난달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며, 지난 11월2일 사실... 미즈호 "中, 내년 기준금리 여섯차례 올릴것" 중국이 물가상승을 잡기 위해 내년말까지 기준금리를 여섯차례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본 3위 금융그룹 미즈호파이낸셜 산하 미즈호리서치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유동성 조절을 위해 지급준비율을 20% 가까이 올렸기 때문에 더이상 지준율 인상의 여지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즈키 타카모토 미즈호리서치 선임 이코노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