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친 물가'..3월 기준금리 인상할까 '미친물가'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물가 상승폭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지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4.5%,전월비 0.8% 상승해 지난 1월보다 물가 상승폭이 더 커졌다. 농축수산물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업제품도 전년대비 5.0% 상승했고, 올초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공급측면 뿐 아니라 수요측면에서도 물가상승 압력이 증가하면서 인... 호주, 기준금리 석달째 4.75%로 동결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4.75%로 동결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RBA는 이날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4.7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RBA는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기준 금리를 동결했다. 지난 달 웨인 스완 연방정부 부총리겸 재무부장관은 "호주 퀸즐랜드주 북부지역을 강타한 태풍에 따른 농작물 작황 악화 등으로 물가가 0.... 기준금리 동결불구 대출금리 상승 지속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대출 금리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는 11일 3.12%로 고시됐다. 이번 주 들어 0.7%포인트나 오른 것으로, 지난 연말에 비해서는 0.32%포인트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오는 14일부터 CD금리와 ... 기준금리 2.75% 동결..한은 선택은 '베이비 스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지난달 0.25%포인트 인상한 이후 이번 달에는 동결을 선택했다. 그러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4%를 유지할 것이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차단이 필요하다고 밝혀 이르면 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금통위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금리를 올리고 이번에 동결한 ... 기준금리 동결..채권가의 관심은 '다음 시기'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한 데 대해 채권전문가들은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긍정적이긴 하나, 시장에 이미 반영된 측면이 있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향후 금리인상 시기는 오는 3월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한은이 점진적 인상을 시사한 만큼 2분기가 될 것이란 의견도 있다. ◇ 두달 연속 인상은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