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기준금리, 견조한 성장 속 물가안정 목표로 운용" 한국은행이 견조한 성장을 유지하면서도 물가안정기조를 확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준금리를 운용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또 금융시장의 잠재적 불안요인을 상시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견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9일 기획재정위원회 임시 국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에서 "금융경제여건 개선추세, 물가상승압력 증대 등을 감안해 금리정상화를 꾸준히 추... 김중수 "물가목표 2%, 장기적으로 가야할 방향"(상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안정 목표치 2% 조정은 장기적으로 가야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9일 기획재정위원회 임시 국회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이 "올해들어 우리나라만큼 높은 물가를 기록한 곳이 있나? 물가관리 목표치가 너무 높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현재 물가관리 목표치인 3±1%가 높아보인다"며 "2%로 낮추되 상하 변동폭은 ±1%를 ... 한은 "수요·공급 양면에서 인플레 압력 이어질 것" 한국은행은 당분간 물가가 수요와 공급 양면에서 상승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경기는 수출호조 및 내수증가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승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은 8일 기획재정위원회 임시 국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에서 "소비자물가는 금년 2월중 4.5% 상승해 오름폭이 크게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수요 및 공급 양면에서 물가상... 한은노조 "금통위원 장기공석은 정부의 중앙銀 무시" 한국은행 노동조합은 8일 성명을 발표하고 공석으로 있는 한 명의 금통위원을 조속히 임명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성명에서 "금통위원 공석기간이 어느덧 11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는데 이처럼 금통위가 사상 유례없이 장기간 파행 운영되고 있다는 것은 결국 정부의 한국은행 무시와 중립성 훼손이 도를 넘어서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은총재도 금통위원 ... 한은 강릉본부 존폐 논란 한국은행이 지방조직 운용 효율화를 위해 전국 16개 본부를 2012년 이후 단계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히자 강원도 강릉시가 반발하고 있다. 한은은 지난달 21일 발표한 '조직개편안'에서 금융기관의 화폐 수송여건 개선, 지급결제수단 다양화 등에 따른 대금융기관 화폐 수급업무 감소추세를 감안해 현재 모든 지역본부에서 취급하고 있는 화폐 수급업무를 5개 정도의 대형지역본부...